고성소방서는 지난 5일 고성실내체육관(고성읍 교사리 소재)에서 소방안전문화 의식의 저변확대와 안전문화 정착 도모를 위한 제90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날 119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제13회 소가야 어린이날 잔치한마당과 함께 열렸으며, 어린이와 부모님 등 3,0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고성소방서 119체험교실 주요 내용은, 어린이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연기미로체험, 투척용소화기, 물소화기 시뮬레이션 체험 및 아빠와 우리집 피난안내도 그리기, 우리가족 구급대원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군민들로 부터 “화재예방 및 위급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 안전문화 주체인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안전사고발생 시 체험을 통한 대처 능력을 함양시켜 안전문화 조기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