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원119

 
화재시험영상
공지사항
관련뉴스
포토갤러리
자료실
문의메일
 
 
 Home > 커뮤니티> 관련뉴스
관련뉴스
 
여름철 차량 화재 조심
첨부파일

[앵커멘트]


며칠 전 남산 터널에서도 차량 화재가 있었습니다만 폭염이 잦은 여름철에는 엔진 과열 등으로 차에 불이 날 위험이 큽니다.

차량용 소화기만 있어도 피해를 줄일 수 있지만 승용차와 소형 화물차는 소화기 비치 의무 대상에서 빠져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내부에 기름이 새어나온 상황을 가정해 엔진을 가열해 봤습니다.

10여 분 뒤 엔진 주변 온도는 500도 이상 오르고 메케한 냄새와 함께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자동차 엔진 덮개를 열자 시뻘건 불이 활활 타오릅니다.

전기 배선의 접촉 불량으로 발생한 불꽃도 엔진 주변 인화성 물질에 옮겨 붙습니다.

[인터뷰:김필수, 대림대학 자동차학과 교수]
"특히 여름철에 온도가 많이 올라가고 아스팔트에서 열기가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굉장히 취약해집니다. 거기에 화재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엔진 과열이 많아서..."

차 유리가 깨져 공기가 잘 공급되면 차 한 대가 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5분 안팎입니다.

[인터뷰:손원섭, 속초소방서 현장지휘대장]
"5분 내에 화재가 확대되고 전체적으로 커집니다.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대부분 5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이 때문에 차량 화재는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차 안에는 이런 비상용 소화기를 항상 갖춰놓아야 합니다.

현행 자동차 관리법에는 7인승 이상 자동차와 중대형 화물차의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돼 있습니다.

그러나 승용차나 소형 화물차는 적용 대상에서 빠져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자동차 화재는 5,700여 건, 이 불로 18명이 숨지고 237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YTN 송세혁[shsong@ytn.co.kr]입니다.

 
번호 제 목 작성 날자 조회
34 독산동 다세대 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관리자 2012-06-25 15886
33 교회 복지관서 방화 추정 불…수십명 대피 관리자 2012-06-25 16092
32 주행중인 화물차량에 화재 발생 관리자 2012-06-23 15466
31 소화기는 이렇게 관리자 2012-06-07 16560
30 ‘살인연기’ 노래방 소파…불 번지는데 13초 관리자 2012-05-08 13636
29 노래방 ‘방염소파’ 의무화 추진 관리자 2012-05-10 13524
28 부산 노래주점 불…6층 종업원 넷이 16명 목숨 구했다 관리자 2012-05-09 13600
27 고성소방서, 어린이날 119체험교실 운영 관리자 2012-05-06 13093
26 전국 노래방 5만개 ‘火魔’ 호시탐탐… 2010년 11월 이전 허가 업소 스프링클러 설치 .. 관리자 2012-05-07 13262
25 간편한 투척용 소화기로 홀몸노인 안전 지킵니다 관리자 2012-05-08 13500
1 2 3 4 5
 
 
 
 
 

애니원119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신풍로 18-1B1 | 대표 : 손태희 | 개인정보취급관리자 : 박종우
공장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국사봉로 185-31
전화번호 : 010-5402-0625 | 팩스 : 0505-832-0042
COPYRIGHT © 애니원119 . http://www.anyone119.kr All Rights Reserved.

웹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