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경제]어젯밤 10시쯤, 경북 안동시 남선면 외곽순환도로 터널 출구에서 30살 신 모 씨가 운전하던 액티언 승용차가 앞서 가던 엘란트라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모두에 불이 붙어 엘란트라에 타고 있던 안동시 용상동 52살 김 모 씨 등 일가족 4명이 숨졌습니다.
추돌사고를 낸 액티언 운전자 신 씨는 차량을 탈출해 화를 면했지만, 혈중 알콜농도 0.061%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최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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